여러 가지 안구 질환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비문증 혹은 날파리증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문증이란?
비문증이란 눈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날파리증이라고도 부릅니다. 비문증은 눈에 벌레가 보이거나 먼지가 둥둥 떠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비문증은 대부분 노화로 인해 유리체에 있는 액체가 젤리 형태로 점점 변하게 됩니다. 이때 유리체는 점점 수축하게 되고 섬유질 밀도가 부분 부분 높아지면서 경미한 혼탁이 발생되고 망막에 그림자가 집니다. 이 그림자가 벌레나 날파리, 먼지모양으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비문증 원인
- 노화로 인해 유리체가 흐물흐물해지고 액체화 되어가면서 발생한다.
- 디지털 기기의 자주 사용으로 눈의 피로도가 증가하여 젊은 나이에도 유리체가 변화된다.
- 안구 염증이나 당뇨망막병증, 고혈압, 망막 내부 출혈로 염증이 생겨 나타나기도 한다.
비문증 치료
비문증은 자연스럽게 치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는 이상 자연치료로 두는 것이 좋은데요.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레이저나 수술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